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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배우 마스크 써라는 택시기사에 욕질
데뷔 40년이 넘은 중년 배우가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택시기사에게 10여 분간 욕설을 퍼붓고, 주먹을 치켜들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2일 보도에 따르면 중년배우 A씨는 지난 10일 서울 신도림동에서 일행들과 함께 택시에 탑승해 이같은 행동을 했습니다. 당시 택시 내부가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A씨는 조수석 뒷자리에 탑승해 일행들과 “너는 약주에 취한 거지 술은 안 취했어”, “친구야, 나는 취해도 취할 수가 없어” 등 대화를 주고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A씨는 걸려온 전화를 받으면서 쓰고 있던 마스크를 벗었습니다. 이를 본 택시기사가 마스크를 다시 써 달라고 하자, A씨는 전화를 끊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일행의 만류에 마스크를 다시 착용했으나, 기사가 시비를 걸었..
2021. 12. 22.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