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 2022. 1. 10. 11:18

스트리머 중력, 방송 중 자택 "주민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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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스트리머 중력(박중력)의 윗층 주민이 집 테라스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지난 8일 중력은 트위치tv 방송을 켜고 '2022 자낳대 시즌1' 대회 연습을 하던 중 사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고는 이날 오후 5시께 일어났습니다.

 

 

중력이 살고있는 공동주택 11층 주민이 중력이 거주 중인 1층 테라스로 추락한 것인데요. 사고 당시 중력은 방음부스가 설치된 방에서 이날 오후 6시에 열리는 대회를 앞두고 연습하고 있어 추락하는 소리를 알아치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실상 방음부스가 설치된 곳에서는 내부 외부에서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에 bj중력은 몰랐다고 합니다.

 

 

이후 중력의 집에 경찰과 119구급대원이 출동했고 그 때서야 그는 사고상황을 알아차렸습니다. 중력은 "지금 소리 안 들렸지?"라면서 "지금 우리 집 테라스에 주민 한분이 떨어지셨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을 열고 나가니 경찰, 구급대원, 유가족 30~40명이 와 있었다 유가족들이 욕하고 난리 났다"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당시 경찰과 구급대원들은 집 문을 두드렸으나 중력이 반응하지 않자 강제로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만큼 급한 상황이라는것이 예상됩니다. 중력은 "이야기 들어보니까 조사는 더 해야 하는데, 11층에서 떨어지신 것 같다 두부가 갈라져 있었다. 시신은 과학수사대에서 이송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아마도 추락하신분은 고의가 아니라 사고로 인하여 벌어진 상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무엇때문인지는 조금더 있어봐야 알겠지만 쉽사리 이불 털다가 떨어지는 분들도 많다고 하니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대회를 앞두고 일어난 갑작스러운 사고에 중력은 대회 주최 측에 이 소식을 전했고, 경기는 9일로 연기되었습니다. 한편 중력은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인터넷 방송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인 그는 게임 방송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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