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 2021. 12. 23. 15:53

솔로 '정자'의 두얼굴 남자 비하 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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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영철이 방송 중 정자에게 보인 강압적인 언행과 태도였습니다. 영철은 정자에게 "언제까지 이렇게 재실 거냐" "대답이 좋지 않다" 등 무례한 언행을 했습니다. 또 정자와 데이트에 대해 "(차라리 혼자) 짜장면을 먹는 게 더 나았을 것 같다"고 말했고, 제작진과 인터뷰 후 정자는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정자의 블로그 등을 통해 그가 일명 '페미'들이 자주 사용하는 남성 비하용어를 빈번하게 쓴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정자는 글에서 '웅앵' '한남견' '성의재기' '허버허버' 등 여성이 남성을 비하할 때 쓰는 용어를 적극 활용해 글을 썼습니다. 논란이 일자 정자는 블로그의 모든 글을 삭제했지만, 이미 캡처본이 온라인상에 퍼진 상황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정자에게 막말한 영철도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등장했고 때마침 영철은 자신의 주장을 "나는 미리 알았다"라는 말과 함께 펼쳤습니다. 영철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미리 알았다. 단지 시청자들과 그 밖의 다른 출연자들보다 빨리 알았을 뿐이다. 촬영은 이미 3개월 전에 끝남. 누구의 조언보다 난 사랑을 찾아 방송을 찍었다 정자의 재는 게 보였다. 내가 아닌 여러 남성 출연자분들을 비롯 '나는 솔로' 방송 자체를 재는 게 보였다. 그래서 눈동자를 쏘아보듯이 쳐다보며 '언제까지 재실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카메라에 보이는 것이 아닌 직접 눈동자를 봤다. 그래서 '믿음이 깨진 거다'고 말했으며 나는 내 마음을 올인한다 했으나 '비밀이에요'라는 말에 더 확신이 생겼다. 그래서 '이 사람은 진짜 아니다'고 판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대놓고 들으라고 '짜장면 먹고 싶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게 나의 솔직한 심정이다. 나에게 소중한 시간을 이런 여성에게 놀아났다는 수치심이 느껴졌다. 나 자신이 바보 같고 한심스러웠다. 나는 진심을 다해 사랑을 찾고자 출연했지만 내가 본 정자는 단지 즐기러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보였다. 그것만은 절대 용서할 수 없었고 그래서 싫었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겉모습만 보고 속지 말자. 그동안 빌런 모습 보여드려 불편한 느낌을 드린 시청자분들에게만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까지 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으로 영철이 저럴만한 무언가가 있었을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정자의 경우에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자라고 위로를 받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엄청난 후폭풍이 올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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