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홍석천 매니저에 적극적인 호감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3월 11일 SBS 모비딕 '제시의 쇼!터뷰'에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오빠 홍석천 인터뷰에서 제시가 급발진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으로 여상이 게재되었습니다.
이날 조정식 아나운서는 "요즘 홍석천 씨가 밀고 있는 분이 있다고 그래서 사진을 입수했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홍석천의 매니저.제시는 사진을 보더니 "저기 밖에 있지 않냐. 잘생겼다"며 칭찬했습니다. 촬영장으로 들어온 홍석천 매니저는 마스크를 벗고 훈훈한 이목구비를 드러냈습니다. 제시는 "왜 내 매니저들은 이렇게 안 생겼어"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홍석천은 "권상우 어렸을 때 닮은 외모다. 원래는 아이돌 그룹 출신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시는 매니저에게 계속 관심을 보이며 "이야 이 친구 방송 나온 후에 난리 날 것 같다"라고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어 나이를 물음과 동시에 "나 안 궁금해요?"라고 슬쩍 자신을 어필하기 시작했습니다.
홍석천은 매니저에게 "제시를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매니저는 "되게 예쁘시다"라고 수줍게 대답했습니다. 제시는 가볍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도 "잠깐. 여자 좋아하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습니다. 홍석천은 "내가 얘한테 제일 마음에 안 드는 건 얘가 여자 좋아하는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홍석천의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매니저는 “석천이 형과 함께 한지는 한 달 정도 됐다. 운동을 좋아해서 매일 아침 두 시간씩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매니저는 “형의 이미지가 다른 분들껜 어떻게 보일진 모르지만, 안전한 형이고 안전한 오빠라는 걸 알게 하기 위해, 사람들이 시선을 바꾸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