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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원 돈가스를 팔면 42원 정산 배달의민족 논란
돈가스집을 운영 중인 한 자영업자가 배달 앱으로 1만 1,000원짜리 돈가스를 판매하고 42원을 정산받았다며 하소연했습니다. 최근 자영업자들이 모인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배달 전문 앱을 이용하고 있는 한 돈가스집 사장 A씨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판매한 돈가스의 세부 정산 내역을 공개하며 "1만 1,000원짜리 돈가스 하나 팔아서 42원 정산됐다. 배민에서 이자 주는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A씨가 공개한 내역에 따르면 매출금액 1만5,000원(주문금액 1만1,000원, 가게 배달팁 4,000원) 중 차감금액은 7,918원(부가세 720원 포함)이었습니다. 여기에 결제정산수수료 495원, 중개이용료 6,600원, 배달비 6,600원(가게 2,600원 부담), '우리가게클릭금액' ..
2022. 6. 30.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