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 2022. 6. 3. 13:17

조민아 가정사 폭로 후 또 화목하게 '대체 뭐하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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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일방적으로 가정 생활을 폭로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앞으로 살아갈 방향성에 대해 언급해 그 내막에 관심을 품게 했습니다. 조민아는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남편에게 차려줬던 식단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첩을 정리했다는 조민아는 남편을 위해 저녁 식사를 만들었고, 사업을 도와주고 싶어 디저트 개발에 힘썼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아기 이유식 만드는 사진이랑 저녁 한 상차림 사진들 사이에 있는 하루 한 끼 내 식사였던 단백질 셰이크 사진에서 눈시울이 붉어졌어요”라고 적었습니다. 아이와 남편의 식사를 챙기느라, 정작 본인은 단백질 셰이크만 먹었던 것을 떠올리며 울컥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민아는 “앞으로는 잘 살아야하는 분명한 이유, 아이와 나의 안전과 행복에 집중할 거예요”라고 다짐하며 “곁에서 힘이 되어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세요 #사진첩 #정리”라고 덧붙였습니다. 조민아의 이번 게시물을 본 이들은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조민아가 남편과 헤어지기로 결심했다는 의견과 다시 원만한 관계로 상황이 정리됐다는 주장으로 나뉘었습니다.

 

이런 이유는 조민아의 돌발 게시물 때문이었습니다. 조민아는 지난 5월 16일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던 상황을 알리며, 가정 폭력이 의심되는 구체적인 정황을 폭로한 바 있습니다. 관련 기사들과 걱정하는 댓글들이 쏟아졌지만, 조민아는 대꾸하지 않았습니다.

 

평온을 되찾은 듯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일상 생활을 공유해왔습니다. 조민아는 2020년 11월 혼전 임신 사실을 밝히며 3주 만에 연인과 혼인신고 했습니다.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대표와 결혼한 조민아는 2021년 2월 결혼식을 하고, 6월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대체 이게 뭐 하는 짓이냐?" 라는 등의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저 부부 싸움은 sns로 남기지 말고 혼자 알아서 해라" 라는등의 입장도 보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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