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 2022. 7. 12. 13:51

노제 결국 논란8일만에 자필 사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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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노제가 이른바 SNS 광고 갑질 논란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12일 노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노제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손편지를 게재했습니다. 노제는 "최근 저의 미성숙했던 모습을 보며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드려야 하는지 조심스러웠다. 이런 저의 행동이 또 다른 분들께는 더 큰 실망을 드린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변명의 여지없이 해당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깊이 반성하고 나아진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끝으로 노제는 "지금의 다짐을 잊지 않고 앞으로는 좀 더 성숙한 모습과 겸손한 태도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노제는 논란 8일만에 직접 사과문을 올리며 사과했습니다.

 

 

최근 노제는 인스타그램 광고 게시물을 올리는 과정에서 광고주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른바 SNS 광고 갑질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큰 금액대의 광고료를 받고 SNS 홍보를 진행하기로 한 뒤 게시물을 게재를 미루거나 이를 곧바로 삭제하는 등의 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당시 노제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의혹을 적극 부인했지만 하루만에 다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한편 노제는 지난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스타 댄서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노제의 경우에는 광고모델로 굉장히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뿐만 아니라 스우파에서 춤뿐만 아니라 예쁜 외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자아내기도 했었는데요. 아이돌을 해야 하는게 아니라는 정도의 외모로 많은 광고주들로 부터 러브콜을 받게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광고 관련 사건이 터지다 보니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네티즌들은 대기업도 아니고 중소기업들은 많은 금액을 지불하고 또 기간제 프로젝트성을 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건이 벌어진것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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