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 2022. 6. 18. 12:51

킹기훈, 퀸가현 부부, 2세 임신 9주차 발표

반응형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부부 킹기훈(김기훈)과 퀸과현(정가현)이 2세 소식을 알렸습니다. 지난 16일 킹기훈은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켜고 아내 퀸가현(정가현)의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날 킹기훈은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등장했다. 킹기훈은 한참 동안 입을 열지 못했습니다.

 

 

그는 감정을 추스린 후 말문을 열었습니다. 킹기훈은 "드릴 말씀이 있다. 가현이에게 아기가 생겼다. 본론만 말하면 2세가 생겼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 말하기까지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다. 일찍 말하고 싶었는데 잘못되진 않을까 하는 복합적인 생각에 걱정이 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힘들게 아기를 얻었다. 출산은 1월 예정"이라며 "악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까 봐 공개를 못했다"라고 했습니다. 앞서 지난 2009년 한 차례 유산 경험이 있던 터라, 안전기에 접어들 떄 까지 임신 소식을 팬들에게 전하지 못했다는 게 킹기훈 부부의 설명입니다. 뱃속 아이의 태명은 '호복이'라고 한다. 현재 9주차에 접어들었으며, 성별은 아직 모르는 상황입니다.

 

킹기훈은 "가현이가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면서 "아이 심장 소리를 처음 듣고 눈물이 터졌다. 저번엔 심장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부부는 BJ, 시청자, 지인들이 호복이의 태몽을 대신 꿔줬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인 뒤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많은 축하를 하며 이전 유산했던 경험이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는 모습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전 킹기훈과 퀸가현의 경우는 많은 논란으로 인하여 한동안 유튜브 및 아프리카 방송을 쉬게 되었다가 얼마전부터 다시 복귀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