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 2021. 12. 2. 14:03

황철순 사과 입장 전달 "형 동생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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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순 사과 입장이 전해졌습니다. 황철순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께 불편한 마음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운을뗐습니다. 유명 코미디프로그램에서 ‘징맨’으로 활약했던 헬스트레이너 황철순씨가 폭행 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피해자와 화해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황철순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물의를 일으켜 많은분들께 불편한 마음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음을 알고 있으며 그 잘못에 대해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이어 “당사자분들과는 서로 화해하고 형‧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황철순은 폭행 당시 상황에 대해 “분명히 촬영을 인지한 상황에서 당사자에게 촬영했냐고 물어봤다 촬영을 인정했다면 단순하게 삭제만 요청하고 끝낼 수 있던 일인데 아니라는 말에 폰을 뺏은 후 확인해본 결과 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그 과정에서 부서진 핸드폰에 대한 책임은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상대방과 실랑이하는 과정에서 저도 울컥하여 한 친구의 뺨을 때렸다”며 “이 부분은 재차 제가 크게 잘못한 일임을 인지하고 있고 당사자분께도 백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황철순은 “그동안 도촬과 그로 인한 악의적인 댓글 등으로 트라우마를 겪던 와중인지라 더욱 스스로를 잘 컨트롤하지 못했다 뉴스에서처럼 제가 사과를 하는 팬을 폭행하는 몰지각한 사람은 정말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글들이 현재 유튜브에 올라왔지만 여전히 여론은 좋지 않은쪽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미 그전에 폭행 사건이 있던터라 악플들이 대부분입니다. 대한민국 사회라는것이 유명한 사람일수록 하나의 실수도 조심해야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활동을 이어갈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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