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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오레오에 치약을 넣어
노숙자에게 먹이는 동영상을 올린
유튜버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법원은 지난달
31일 노숙자에게 치약이 든 오레오
과자를 주고 골탕먹이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올린 중국계
유튜버 캉화 런에게 징역 15개월형을
선고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법원은 런의 행위가 노숙자의 인격을
모독했다며 피해자에게 약 3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향후 5년간 런의 유튜브를
비롯한 모든 소셜미디어 계정을
폐쇄할것을 명령했습니다.
그는 오레오 과자속 하얀크림을 긁어내고
대신 흰색 치약을 짜 넣은뒤
이과자를 20유로와 함께
캣 앞에 있던 50대 노숙자에게
건냈습니다.
고객를 꾸벅이며 돈과 과자를 받아든
노숙자는 치약 오레오를 먹은 뒤
바로 이를 토해냈었습니다.
이과정을 촬영하여 유튜브에 올린
사건으로 인하여 징역이 선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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