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 2021. 9. 24. 12:35

최군 아프리카 운영자 폭로

반응형

아프리카bj중 한명인 최군이 아프리카에 대해서 솔직한 발언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군의 경우에는 기존에 아프리카 행사에서 mc도 본적 있으며 꽤나 오래된 방송경력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최군이 정말 할말은 해야 겠다고 하면서 아프리카 운영자들을 저격하였습니다.

 

 

최군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이런 말 하면 운영진한테 한 소리 들을 것 같긴 한데 요즘 공방 나간 BJ 분들한테 말을 들어보니까 출연료 없이 섭외받는 분들이 좀 많더라고요? 운영자 분들이 제발 출연료 없이 섭외하는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좀 아니라고 봐요 왜냐면 BJ들을 가장 아껴주고 몸값을 올려줘야 하는게 아프리카TV라 생각하는데 자꾸 이런 식으로 출연료 없이 섭외하는 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 운영자 분들 귀에 들어갈텐데 이로 인해 제가 제재를 당하거나 욕 먹는다면 당하겠습니다 허나 저로 인해서 다른 동생 BJ분들의 대우가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을 하며 출연료 없이 아프리카 행사에 참가하거나 신입bj들을 노려서 열정페이 조차 아닌 열정무급을 비난했습니다.

 

 

그는 추가적으로 소신을 밝혔습니다. "저는 게임이나 스포츠처럼 많은 투자를 바라는 게 아닙니다 BJ들이 자기 시간을 들여서 어쨌든 아프리카에서 공방을 한다면 출연료 없이 나오는 거는 근데 이런 생각 하실 수도 있어요 '아니 그러면 안 나오면 되지?' 신입 분들은 사실 공방 섭외를 거절을 잘 못 합니다 더 잘 보이고 싶은 게 있기 때문에 하다못해 저도 운영자 분들이 어려운 걸요 모든 공방이 다 출연료를 안 주는 건 아니겠지만 BJ분들에게 기본적인 건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멸망전 이런 것처럼 수천 수억의 투자는 바라지도 않지만 지금 이런 게 당연시되면 나중에 어떻게 돼요? 호의가 계속 되면 둘리인 줄 안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리고 이런 이야기 제가 안 하면 누가 하겠습니까 꼰대가 이럴 때 한 마디 해야죠 제가 공방에 싸게 안 나가는 이유가 그겁니다" 아마도 사회생활을 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공감할 내용이기도 합니다. 신입bj가 운영자들의 부탁을 잘 거절 못하는것 처럼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신입사원이 상사들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것 처럼 말이죠. 그리고 신입bj들의 경우는 자신이 뜨고 싶다라는 생각이 강해서 이걸로 자신이 어느정도 홍보가 되겠다고 생각해서 나가는것도 있을겁니다.

 

"제가 싸게 받으면 신입 분들은 그보다 덜 받게 돼요" 최군의 입장은 예전에 한 작곡가와 입장이 비슷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한 작곡, 작사가의 경우에 티비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최군과 동일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무료로 해줘도 되는 작업들도 있지만 돈을 다 받는다. 내가 내 몸값이 오르지 않는다면 후배 작곡, 작사가들을 지금 나 보다 더욱더 페이가 낮을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난 몸값을 올릴것이라는 발언이 그당시에는 꽤나 충격적이기도 했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