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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40대 남성이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8명의
사장자가 발생했습니다.
17일 오전 4시 30분쯤 경남진주시
자신의 집에서 안모씨가 불을
질렀다고 합니다.
안씨는 불을 피해 대피하는 아파트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합니다.
안씨가 휘두른 흉기에 5명이 숨지고
3명은 중상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이싿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아파트 주민 8명은 대피중 연기를
흡입하여 병원에서 치료중이라고 합니다.
안씨는 이 같은 범행에 칼로
사람을 찌른다 2층 계단이다
사람들이 대피하고 있다라는등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범행 당시 안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닌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은 안씨의 정신병력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20분간 대치를 하다가 안씨를
붙잡았다고 합니다.
검거 직후 임금체불때문에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진술을 거부한채 묵비권을 행사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범행 경위등에 대해 철저히
수사 하겠다며 다수 피해자가 발생한 만큼
피해자 보호 전담요원을 투입해
피해자 보호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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