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 2020. 6. 22. 16:34

제시 "내가슴은 가짜니까"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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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가 '악인전'에서 솔직한 입담과


파격적인 의상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악인전'에서는


이상민, 송가인, 제시, 김요한, 김숙, 신동이


뮤직비디오 스타일링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제시는 안무가 리아킴과 함께 완성된


안무를 습득했고, 비트가 빨라진 만큼


춤 역시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으로 연습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제시는 안무에 자신 없어 하는


송가인을 독려했고, 중간중간


"잘하고 있다"라며 응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장한 김요한이 주목받을 수


있도록 독무 시간을 만들어주는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후 댓 비'(Who dat B)


뮤직비디오 의상을 공개했습니다.


의상을 직접 제작했다는 제시는 가슴 의상에


'FAKE'라고 적힌 이유에 대해


"가짜니까 내 가슴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제시는 'FAKE'라고 적힌 상의를 몸에 대보며


당당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제시는 또한 "미국에서 되게 유명한 브랜드"라며


골반 부위가 노출된 독특하고


파격적인 의상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김숙은 의상을 보고 "팬티를 입고 바지를


들어 올린 거냐"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는 이어 "진주 느낌으로 의상을


만들고 싶었다"며 노출이 심한 또 다른


의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송가인이 "가슴이 보인다"고


염려하자, 제시는 "움직이면 보이는데,


가만히 있으면 안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민은 제시의 계속되는 노출 의상


설명에 "잠깐 나갔다 오겠다"며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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