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 2022. 4. 1. 12:11

정부 2주간 안정적이면 '마스크 해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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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주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유행 안정시 실내마스크 외 모든 거리두기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방역 상황과 의료 여력을 확인하면서 추가적인 방역조치 완화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2주간 유행이 확연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위중증 환자·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인다면 실내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을 제외한 모든 조치 해제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대본은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폭 완화했습니다.

 

 

사적 모임은 현행 8인에서 10인으로, 다중시설 이용 시간 제한은 현행 오후 11시에서 자정으로 각각 완화합니다. 이 같은 조치는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시행합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점 이후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을 고려해야 한다 이번 2주간은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기준을 부분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2주간 유행이 확연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위중증환자와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인다면 실내 마스크 착용 등 핵심수칙을 제외한 영업시간, 사적모임, 대규모 행사 등 모든 조치 해제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는 4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제한 10명·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밤 12시 확대가 중요합니다. 정부는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기존 '8인에서 '10인으로 늘리고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도 1시간 연장한 자정까지로 확대했습니다. 이번 2주만 무사하다면 마스크는 이제 안써도 되는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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