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 / 2019. 10. 2. 01:20

이춘재 범행 자백 가석방 체념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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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가 화성사건

 

전부 9건과 추가범행 5건까지

 

털어놓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있습니다.

 

처제 살해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복역중인 이씨는 가석방을

 

기대하며 1급 모범수로 살았지만

 

화성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사실상 체념한것으로 보입니다.

 

부인할수 없는 명백한 증거 역시

 

이씨를 포기 하게 만들었습니다.

 

경찰은 화성사건의 5,7,9차 사건에

 

이어 4차 사건 피해자의

 

속옷에 묻은 이씨의 DNA를 확인한뒤

 

이를 토대로 그를 압박했습니다.

 

화성 사건의 목격자였던

 

버스 안내양이 최근 경찰 조사에서

 

이씨가 범인이 맞다고 진술하는 등

 

증언이 나오는 상황에 압박감을

 

느꼈을것이란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범죄 심리를 분석하는

 

프로파일러 경찰들이 이씨와

 

신뢰관계 이른바 라포르를 형성하고

 

압박과 회유를 반복한것도

 

이씨의 자백을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씨가 범행을 시인하더라도

 

공소시효 만료로 형량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점 역시 자백의 배경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화성사건의 5,7,9차 사건 증거물에

 

이어 최근 4차 사건 증거물

 

5곳 이상에서 자신의 dna가 나온

 

상황에서 계속 혐의를 부인한다고 해도

 

가석방이 이뤄질리 없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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