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 2022. 8. 6. 14:09

유튜버 윤이버셜 사망 부고 소식에 네티즌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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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윤이버셜의 지인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부고 소식이 담긴 사진이 게재되었습니다. 사망 원인 등 구체적인 사인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윤이버셜이 지난달 23일까지 유튜브에 '아기고양이 근황, 토마호크 스테이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건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구독자는 애통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유니버셜의 친구 학부모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은 5일 "최근에 지윤 양이 생을 달리했다"라며 "제 딸아이가 지윤 양의 학교 동창이다. 4일 오후에 부고 연락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같은 날 유튜버 윤이버셜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윤이버셜의 부모라 밝힌 네티즌이 글을 남겼습니다.

 

 

작성자는 "윤이가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 윤이에게 많은 사랑을 주신 구독자분들께도 소식을 전해야 할 것 같아 어려운 마음으로 글을 남긴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윤이의 장례는 가족들과 친척들만 참석하여 조용히 마무리했고, 오늘 오전 발인을 마치고 윤이를 떠나보내주었다. 향후 저희 가족이 가능하다면 윤이가 남겨둔 이야기나 글을 윤이에게 도움을 주시고 의지가 되셨던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무리하여 올려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떠나간 윤이가 평안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윤이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윤이버셜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일상 브이로그 유튜버로, 요리, 식사, 반려동물인 고양이들과 노는 영상으로 구독자 수 24만 명을 보유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팬들은 윤이버셜에게 '유튜버판 리틀 포레스트'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습니다. 그의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최근 윤이버셜은 지난 1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랜만입니다 보고 싶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2개월 동안 영상을 올리지 않은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불특정 시청자들에게 스토킹으로 위협을 당하기도 했다면서 "그간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려 약도 먹고 상담도 받고 운동도 하고 그런 하루 하루를 보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또 윤이버셜은 “그간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려 약도 먹고 상담도 받고 운동도 하고 그런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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