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 2021. 9. 3. 19:10

유노윤호 사과, 가세연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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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위반으로 과태료를 납부하게 된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사과했습니다. SM은 지난 2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2월 유노윤호가 친구들과의 모임으로 오후 10시를 넘겨 서울시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안에 대해 이달 1일,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추후 부과될 과태료는 성실히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유노윤호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해당 장소를 처음 방문했으며, 단속과정 및 이후 이루어진 조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한 바 있다”라며 “유노윤호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부주의한 행동으로 팬들은 물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그동안 깊이 반성해 왔고, 현재도 많이 후회하고 뉘우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노윤호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는 “먼저 지난 일로 인해 나에게 실망하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으로서, 지난 2월 밤 10시 이후까지 친구들과 모임을 가져 방역 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방문한 장소에 대해 살펴보지 못한 나의 불찰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도 너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시 친구의 고민상담 부탁을 받았고, 조용히 대화가 가능한 곳이라는 설명만 듣고 나갔기에 특별히 경각심을 가지지않고 참석했다. 내 자신에게도 부끄러운 마음을 갖고 뉘우치는 시간을 보냈고, 지금도 반성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향후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나 자신을 더욱 꾸짖고 반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노윤호는 지난 2월 강남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오후 10시 넘어까지 친구들과 술을 마셔 방역 수칙 위반으로 경찰에 입건돼 논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세연에서 유노윤호의 진실이라고 하면서 올라왔던 영상이 굉장히 사람들에게 화제가 된적이 있습니다. 제3자에게 들은것이라고 하며 사실은 친구가 사업을 하는데 꼭 와서 자리를 빛내주면 좋겠다고 하여 유노윤호는 그 친구를 도와주고자 이런일이 있었으며 친구가 다 해명하겠다고 했지만 유노윤호는 "내가 잘못한것이다"라고 말하며 해명 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유노윤호의 행실을 보았을때는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미지 메이킹인지 몰라도 워낙 착실하고 성실하고 거짓없는 열정 가진 사람으로 알고 있기에 이번 사건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논란 없이 기존에 했던것 처럼 빛내주길 개인적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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