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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의 한 공원에서 갓 태어난 영아
시신이 발견이 되었다고 한다.
안산 단원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 30분쯤 원곡 공원에서 영아 시신이
들어있는 가방을 공원 관리자가 발견해서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에 시신은 탯줄이 그대로
달린채 부패가 상당히 진행되어서 형체를
아랑볼수가 없다고 한다.
시신이 들어있던 가방에는 성인 여성용
속옷이 함께 발견이 되었다고한다.
경찰 조사에서 공원 관리자는
10일 전 공원에서 가방을
발견해 쓰레기로 생각하고 관리소 옆에
버려뒀었지만 락스를
수차례 뿌려도 악취가 가시지 않자 내용물을
확인한뒤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사망원인과 추정시간을 확인하기 위해서
국립과학수사 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 했으며 cctv를 통하여 용의자를
추적중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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