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2. 9. 17. 09:55

안성기 혈액암 투병 고백 "부은 얼굴과 가발로 주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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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배우 안성기가 건강에 이상이 생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안성기(71)가 1년 넘게 혈액암을 투병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안성기는 혈액암이 발병해 1년 넘게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직접 밝혔습니다.

 

 

항암 치료까지 받은 그는 최근에 건강이 좀 나아져 외출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헤어스타일이 어색하다는 반응도 있었는데 이는 가발이었습니다. 안성기는 "항암 치료로 가발을 벗으면 민머리다. 지난 5월 강수연 배우 장례 때도 항암 치료받느라 늦게 갔다. 지금은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한산' 무대 인사는 머리가 이래서 못 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여름 개봉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용감한 어영담을 연기했던 모습과도 사뭇 달랐습니다. 안성기는 개막작이자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꼬방동네 사람들'에 대해 "40년 만에 이 영화를 또 본다는 건 가슴을 설레게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나 영화를 끝까지 보지 못하고 먼저 일어섰습니다.

 

사실 안성기 소속사 측은 이날까지도 건강 이상설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주위의 걱정이 쏟아지자 안성기가 직접 투병 중임을 고백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이 머리로 작업할 수는 없고, 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현재 안성기의 경우는 적은 나이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연기력도 매우 뛰어난 배우로써 사랑을 받았습니다. 다음에는 완치가 된 모습으로 보길 바란다며 많은 이들의 댓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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