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도박 연루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그룹 '초신성'(수퍼노바) 멤버가 온라인
도박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지난 9월 해외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멤버가
불법 도박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 도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5일 보도했습니다.
지난 9월 해외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멤버가 불법 도박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 도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5일 보도했습니다.
실명 보도를 하지 않았으나 원정 도박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 초신성이라는 점
이후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측의
후속보도가 이어지면서 초신성 멤버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이트는 도박 참여자의 지시에 따라
현지에서 대신 도박에
참여하는 이른바 '아바타' 방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국내 도박 참여자들이 필리핀 현지 카지노
생중계를 보면서 자신이 지정한 현장의 사람을
통해 참여하는 수법입니다.
온라인 도박은 항공료를 들여 외국에
가지 않는 방식으로 수천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됩니다.
온라인 도박 명단에는 아이돌 그룹 멤버와
유명 배우, 조직폭력배 등의 이름도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초신성 멤버 윤학과
성제를 도박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에서 판돈
700만∼5000만원을 걸고 '바카라' 도박을
1∼2차례 한 혐의입니다.
이로 인해 윤학은 당시 출연 예정이던
일본 뮤지컬에서 하차했습니다.
소속사는 온라인 불법 도박에 대해 아직까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연예인이라면 저런게 한번이라도 걸리면 이미지에
크게 타격이 간다라는걸 누구보다 잘알겠지만
그걸 못 견뎌서 저렇게 행동한다라는게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 같습니다.
돈이 남아 돌아서 쓸곳이 없어서 저러는건지
아니면 코로나로 인해서 해외를 못가는 답답함때문에
저러는건지 대체 이해할수가 없군요
저런것에 대해서 처벌이 그렇게 강력하지 않고
걸려도 뭐 좀 쉬다가 다시 연예계로 나오면 봐주겠지
라는 생각때문에 더욱더 연예인이 많이 걸리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