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 2022. 5. 31. 19:00

신동엽 부친상 '조용히 장례 치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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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51)이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도 녹화 일정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31일 신동엽의 소속사 SM C&C 측은 뉴스1에 "금일 당사 아티스트 신동엽의 부친께서 향년 88세로 별세하셨다"라고 밝혔습니다.

 

 

빈소는 서울 모처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동엽은 현재 MBC '실화탐사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tvN '놀라운 토요일', SBS '미운 우리 새끼', KBS 2TV '불후의 명곡', SBS 'TV 동물농장' 등에 출연 중입니다. 신동엽이 부친상을 당하면서 이들 프로그램의 녹화 일정 변경도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당장 6월1일 스튜디오 녹화를 취소했습니다.

 

 

추후 녹화는 일정을 조율해 재개할 계획입니다. '실화탐사대' 역시 같은날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신동엽은 부친상인 관계로 해당 녹화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실화탐사대'는 6월2일 기녹화분이 방송되며 6월9일에는 신동엽이 불참한 녹화분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다만 '불후의 명곡'과 'TV 동물농장'의 경우 녹화까지 일자가 남아있어 촬영 일정 변동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tvN '놀라운 토요일'은 오는 6월3일 녹화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한편 신동엽은 지난해 4월 방송된 채널S '신과 함께3'에서 "부친이 암 수술 후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코로나19로 면회가 안되고, 나오시지도 못한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후 1년 여만에 부친상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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