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유산했던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온라인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빠본색에서는 심진화를 위로하며
유산 아픔을 고백한 소유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소유진은 막내를 데리고 절친인
심진화 집을 찾았는데요
소유진은 과배란 주사를 맞으며
임신을 준비중인 심진화의
컨디션을 걱정하기 시작했는데요
과배란 주사를 맞기 시작한지 4일째다
혼자 주사를 놓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남편이 놔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편이 아기를 진짜 좋아한다.
그런데 결혼 4~5년 됐을때 갑자기
앞으로 다른애들은 안예뻐할래라고
하더라 아기를 굉장히 바라는데
우리한테는 찾아오지 않으니까
속상했던거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이렇게 아기를 못낳을줄
상상도 못했다. 아무리 늦어도
결혼 5년정도에는 아기를 낳을수 있을줄
알았다 8년이 지나도 아기가 없을줄은
상상도 못했다 인공수정을 했을때
하느렝 계신 아빠한테 손주좀 보내달라고
편지를 쓴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주변사람들이 다 아기를
낳으니까 조급함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소유진은 다 아기를 쉽게 낳는것처럼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나도 큰아들 전에 유산의 경험이 있다
그래서 큰아들 용희를 임신했을떄
가만히 누워만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용희도 태어났을때 심장이 안좋아서
나도 얼굴을 못봤다.
심자엥 구멍이 뚫려 있었다.
심장 판막에 구멍이 뚫려서 숨을 잘
못쉬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다 나았다고 합니다.
심진화는 내 아기가 아프다는
상상만으로도 무섭다
다들 아픈 이야기들이 있는데 그것을
다 말하지 않기 때문에 편하게 낳았다고
생각하는것이였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방송으로 인하여 온라인에서 심진화를
향한 응원의 댓글들이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