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 2021. 8. 23. 21:20

bj릴카 스토커 호소 수척해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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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릴카가 수척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습니다. 지난 21일 릴카는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170cm에 49kg이 됐다”며 팬들에게 말했습니다. 릴카는 "필라테스와 운동을 겸하면서 영양이 많이 담긴 죽 위주로 식사를 하고 있다. 죽을 제외한 음식은 섭취가 안 된다. 과일이라도 먹어보려고 했는데 몸에서 받질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릴카의 말을 들은 팬들은 "스토커 때문이냐", "스토커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 보인다"며 걱정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릴카의 키는 170cm로 적정 체중은 55~65kg입니다. 릴카의 현 몸무게 49kg은 저체중 입니다. 여러 차례 스토커 문제로 고통을 호소해왔었습니다.

 

 

예전 방송에서 릴카는 아프리카 TV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스토커가 한 명 붙었다"며 "11시부터 12시 사이 벨 울리고 물건 놓고 도망가는데 이 집은 제가 월세, 전세가 아니라 쭉 사는 집이라 너무 스트레스가 온다"고 밝혔습니다.

 

스토커는 릴카가 사는 집 바로 문 앞까지 찾아와 초콜릿, 약, 김치전, 호두과자 등의 물품을 놓고 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릴카는 "본인이 뭔가 챙겨주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 같은데 진짜 소름 끼치고 역겹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모르는 타인이 나를 알고 내 주소를 알고 찾아온다는 그 자체만 해도 너무 무섭다.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집 밖으로 나갈 때마다 무섭다 하지마라 제발"이라며 스토킹을 멈춰줄 것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릴카는 "경찰 관련해서도 저한테 나쁜 일이 생기기 전까지 처벌도 안 된다"며 "아예 현관문에서 볼 수 있게 CCTV를 설치할 거다. (CCTV)에 찍히면 진짜 얼굴 공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싫다는데 자꾸 그러면 폭력이다" "CCTV 꼭 설치하라" "피해 사실이 없으면 신고 접수가 안 되는 게 문제다" "우리나라 법 너무 심각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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