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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소재 국 공립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이른바
성남 어린이 성추행 의혹에
정부가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서기로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보건 복지부 장관은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성남
어린이집 성추행의혹 대책을
묻는 질문에 사실을 확인해야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박장관은 아이들의 성에 대해서
보는 시각에 상당히 차이가 있는것같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 사이에선 어른들이 보는 관점에서
성폭력 그런관점으로 보면 안되고
발달과정에서 나타난 자연스러운
모습일수도 있는데 과도하게
표출됐을때 어떻게 처리할것인가의
문제가 있을것 같다며 사실관계가
더 드러나고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어린이집에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제발 읽어주세요 라는 글이 올라옵니다.
본인을 피해자 부모라고 밝힌 사람은
글에서 아이의 진술과 똑같이 그대로 찍혀
있는것을 원장 담임 두명 cctv관리자
그리고 부부가 한자리에 모여서 확인했다며
가해자와 동참해 피해자를
둘러싼 3명의 아이들 아이의 고통을 무시하고
무마하려 한 어린이집 원장과 선생을
반드시 처벌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청원에 따르면 국공립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5세의 딸아이가 같은 반 남자 아이로부터
신체 주요 부위에 대한 상습적인
성적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가해자 측 부모는 부풀려진 부분이
존재한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법적 대응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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