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연예인 또는 기타 알려진 인물이 음주운전을 하게 되면 굉장히 사회적으로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진다고 할수 있습니다. 많은 연예인들은 음주운전으로 인하여 몇년간 방송에서 활동 못하는 경우들도 존재하는데요.
2018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뽑혀 방송 활동을 해온 서예진이 만취 운전을 하다 적발되었습니다. 그가 운전한 벤츠 차량은 완전히 박살이 나고 말았습니다. 29일 유튜브 채널 '비디오머그'는 서예진의 만취 운전 행각과 경찰 조사 과정이 담긴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서예진은 전날 밤 강남 한 도로를 달리다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한 번 더 가로수를 들이받고 차는 멈췄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즉각 출동했습니다. 서예진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체크한 결과 0.108이 나왔고 이는 면허 취소 수준입니다.
서예진의 운전면허는 현장에서 즉각 취소되었습니다. 영상을 보면 서예진이 운전한 벤츠 차량 범퍼는 완전히 박살이 나 있습니다. 가로수를 들이받을 때 충격이 컸는지 에어백도 터져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서예진은 차량 운전 시 금기시되는 '하이힐 운전'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 조사를 받는 서예진은 하얀색 하이힐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만취 운전을 한 거 보면 인성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질타했습니다. 또한 "하이힐 운전을 한 거 보면 운전에 기본도 안돼 있는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편 서예진은 현재 이화여대에 재학 중이며 2018년 서울 진을 거쳐 미스코리아 선에 선정되었습니다. 경찰은 일단 서예진을 귀가 조치했으며, 조만간 수서경찰서로 소환해 더 자세한 사항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조사하는 경찰에게 무례한 행동을 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만약에 혼자 도로 가로수를 박지 않고 일반 시민 또는 차량과 사고가 났다고 하면 굉장히 끔찍하게 났을것입니다. 누리꾼들은 불행중 다행이라고 말을 하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