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 / 2019. 10. 14. 03:54

로또 1등의 비극 형제끼리의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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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에 당첨된 형은 동생에게


집을 사는데 보태라며 선뜻


돈을 건넸다고 합니다.


두텁던 형제애는 형이 동생의 집을


담보로 빌리면서 시작되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형은 약 10년전


로또 1등에 당첨되었다고 합니다.


형은 당첨금으로 8억을 받았으며


여기서 1억 4천만원을 동생에게


건넸다고 합니다.


동생은 이돈을 집을 사는데 보탰다는데요


형제의 우애는 남달랐다고 합니다.


그러나 형이 복권 당첨금으로


식당을 운영하였고 식당이 어려워지자


비극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때 식당이 어려워지자 동생의


집으로 4600만원을 빌렸다고 합니다.


이돈으로 식당의 재기를 노렸지만


여전히 식당은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매달 은행에 내야 하는 25만원의


대출금 이자도 내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출을 받고 난뒤에 대출이자도


형이 제대로 내지 못하자 다툼이


생겼다고 합니다.


결국 사건 당일에도 형은 대출금


이자 문제를 놓고 동생과


전화로 다퉜고 전통시장에 있는


동생의 가게까지 찾아갔다고 합니다.


주변 상인들은 가게 안에서 네가


대출금을 갚아라 왜 내가 갚느냐 등


형제들의 고성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급기가 형은 동생을 가게 앞도로에 던졌고


상인들은 이를 말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동생은 흉기에 많이 찔려


피를 이미 많이 흘린 상태였고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끝내


숨졌다고 합니다.


사건 현장에는 동생의 아내 등


가족들이 있었던것으로 전해집니다.


형은 주변 상인의 신고로 경찰에 바로


체포 되었다고 했는데요


형은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고 내가


동생에게 그렇게 했다며 순순히


자백을 했다고 합니다.


주변 상인들은 형이 흉기를 들고


죽인다고만 했지만 단순 겁을 주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 그렇게


할줄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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