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 2021. 7. 20. 16:28

김호중 폭행설 상대 "폭행 절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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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과 오해로 인한 말싸움을 벌였던 상대가 "폭행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중 폭행설 상대로 지목된 A씨는 "김호중이 폭행했다는 것은 잘못된 이야기다. 절대 폭행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중은 지난 19일 귀가하던 중 자신의 주거지 건물 앞에서 유치권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시비가 붙었습니다. 양측이 몸싸움을 벌였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김호중이 상대를 폭행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당시 현장에 있었던 상대 A씨는 "폭행은 없었다. 제가 그 상황에 있었던 당사자인데 제가 그런 일이 없다고 했는데 폭행이라는 기사가 나와 당황스럽다"며 "김호중과도 '서로 실례 많았다'고 다시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잘 마무리했습니다. 솔직히 해프닝이라고 할 것도 없는 일이었다"고 했습니다.

 

경찰 신고 역시 당사자들이 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A씨는 "건물 앞이 주택가였고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도 없어서 조용했다. 저희끼리 웅성웅성하다 보니까 '시끄럽다'는 주민 신고가 들어갔다고 한다. 서로 아무 일도 없었기 때문에 경찰에서 더 이상 조사를 하고, 조사를 받는 것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역시 폭행이 아닌 양측의 오해로 인한 말싸움이 이었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김호중 측은 "김호중이 저녁 귀가 중 오해로 인한 말싸움이 있었고,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들이 출동해 양측 모두 화해하고, 해프닝으로 끝났다. 서로 폭행은 없었음을 알려드린다"며 "김호중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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