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이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얻은 수익 모두를 기부했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패션 유튜브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를 운영중인 김나영은
“유튜브를 통해 얻은 수익 모두를 기부했다”
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시작하고 모든 수익을 공개했다.
그때마다 기부했다.
지금 한 게 거의 1억 3000만 원 정도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이어 김나영은 처음으로 기부할 재단으로
미혼모 보호센터를 택한 이유에 대해
“그때 상렬오빠가 MC였던 프로그램에
나간 적이 있는데 일주일 동안 입양
대기 아동의 위탁모가 되어주는 것이었다.
계속 마음에 남아 첫 기부를 그곳에 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김나영은 “유튜브를 하면서
큰 힘을 얻고 있다.
댓글을 다 보는데 댓글이 주는 힘이
너무 크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김나영은
“의류매장에서 입어만 보고 나오는
‘입어만 볼게요’라는 콘텐츠가 있는데
그걸 보고 대리만족을 하며 좋아하시더라.
그런데 입어보니 너무 예뻐서 사고
싶은 옷들이 있다.
‘입어만 볼게요’라고 했는데 사면 반칙 같아
머뭇거리게 되지만 정말 갖고 싶은 건
나중에 어떻게 사더라도 숨어서 입는다든지
매장에 사람이 없을 때 산다”라며
유튜브 영상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5년4월 10살 연상의 최모씨와
결혼한 김나영은 4년 만에 결별했습니다.
이후 두명의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습니다.
당시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를 통해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졌던 상황이다. 더 이상은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하는 마음입니다”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두 아들을 혼자서 키우는 게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한다.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낸다”라고
밝혀 누리꾼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