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 / 2019. 10. 12. 14:35

그것이 알고 싶다 장기미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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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는


12일 양산 여학생 실종 사건의


제보자와 함께 장기미제 사건의 단서를


추적한다고 합니다.


2006년 5월 13일 경남 양산시


웅상읍 소주리에서 여학생 두명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같은 아파트에 살던 14세 12세 양이


집에서 함께 놀다 휴대전화 지갑등


소지품을 모두 집에 두고 실종되었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쪽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에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행방을 찾을수 없다고 합니다.


당시 경찰, 소방, 민간단체까지 동원해


아파트 저주지 야산 등 대대적으로


수색을 했지만 아이들은 찾을수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공개 수사 이후에는 100여건의 넘는


목격제보가 들어왔지만 아이들은


그 어느곳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당시 아이들이 목격됐다는


장소들을 추적하며 그 행방을


되짚어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취재를 이어 가던 중에 메일한통이


도착하였는데 아이들 실종 이후인


2006년 가을 부산의 어느 버스터미널


앞 횡단보도 앞에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아이들이 앵벌이 하는것을


목격했다는 제보였습니다.


당시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양산에서 실종된 아이들이 아니냐라고


물었고 그중 한아이는 무언가 말하고


싶은듯 머뭇거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젊은 남자가 나타나 시민들에게


화를 내며 아이들을 데려갔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앵벌이 조직을


관리했던 앵벌이 두목을 만나


아이들의 행방을 알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제작진은 또 실종된 아이들로 추정되는


아이들이 한남자의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것을 목격했다는 전화를 제보받게됩니다.


13년전 그날 마지막으로 목격된후


사라진 아이들은 과연 찾을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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