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속이였던 7급 공무원 사망 사건이 알려진 후에 해당 공무원이 출연했었던 유퀴즈 온더 블럭 영상이 삭제 처리가 되었습니다. 사망소식은 9일부터 알려지기 시작했었는데요. 그당시 출연했던 공무원 A씨가 출연행써던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럭 다시보기 클립 영상이 삭제된것을 확인했습니다.
현제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와 유튜브에서도 관련 영상이 삭제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티빙에서는 여전히 시청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tvN 측은 최연소 7급 합격 공무원 A씨에 대한 악성 댓글과 2차 가해를 우려하여 이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앞서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하는 20대 7급 공무원 주무관 A씨가 자택에서 사망한채 발견되었다고 했습니다다. A씨의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일각에서는 A씨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것이 이유라고 추측했었는데요. 실제로 한 매체에서는 "다소 이른 나이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었던 A씨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힘들어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립미술관 측은 "직장 내 괴롭힘은 없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SNS 계정도 비공개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출연자는 회사 생활에 대해서 "처음에는 적응이 잘되지 않았다. 학교 생활과 회사생활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달랐다"며 "제 또래가 없고 처음 발령 받은 부서에는 제가 혼자 여자였다. 조금 적응이 힘들었다"고 언급했었습니다. 해당 담달 경찰은 출연자의 직장 동료등을 포함하여 주변으로부터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