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 / 2019. 9. 2. 11:16

유명당구선수 징역 17년 선고 친딸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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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을 7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유명 당구선수에게 대법원이


징역 17년을 선고하였습니다.


대법원은 13세 미만 미성년자 준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프로그램 20시간 등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부인과 이혼하고 살다가 친딸이


12살이 되던 무렵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함께 살았습니다.


그전까지 친딸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2011년 6월 김씨는 피해자를 성폭행한뒤


무려 7년 동안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 졌다고 합니다.


그는 또 이성친구로부터 문자가 왔다는


이유로 머리를 떄리는 등 피해자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도 있었다고 합니다.


대법원은 2심 형량이 너무 높다고 한


김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7년을 선고했던


원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습니다.


앞서 1,2심은 친부를 의존할수 밖에 없는


나이 어린 피해자의 유일한 보호자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는 커녕 자신의


성적 욕구 만족의 수단으로


이용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김씨에게 중형을 선고 하였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제 혼자 남게 되는 아이가


오히려 불쌍한 상황이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어차피 저런 아버지는 없는게 좋지만


나머지 나라에서 잘 보듬어 줄수 있도록


그 아이에게 힘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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