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 2020. 12. 28. 20:21

영국남자 아내 국가비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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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기간에


지인을 생일파티에 불러 선물을 받고


대화를 나눈 유명 유튜버 국가비씨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국가비씨를 감염병


위반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국가비씨는 지난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생일파티 영상을 올렸다가 논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사실상 이걸 영상 올리지 않고 그냥 했으면


전혀 사람들이 몰랐을텐데 말이죠


사실상 그러면 되지도 않지만 유튜버 스스로


무덤을 파줘서 감사한 부분입니다.


당시 국가비씨는 병 치료를 위해 영국에서


한국에 입국, 2주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사실상 병 치료를 위하면 충분히 다른


나라들도 있는데 왜 한국에 들어왔을까요?


이부분 때문에 지금 현재 네티즌들은


굉장히 토론을 펼치고 있는 사정입니다.



자가격리 기간 중 생일을 맞게 된


국가비씨는 지인들을 초대, 현관에


서서 현관 밖에 있는 지인들의 선물을


건네받고 인사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당시 국가비씨는 방문자와 1~2미터 앞에서


마스크를 내리고 케이크 촛불을 입으로


불어 끄거나,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지인을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자


문 밖에만 나가지 않았을 뿐이지


지인들을 초대해 가까운 거리에서


대면한 것은 사실상 접촉이자 격리


위반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앞서 영국을 떠나기 전 올린 영상에서도


그는 영국 현지 친구들을 초대해


송별회를 갖고 함께 식사를 한 장면이


담겨 더욱 논란이 커졌습니다.


서울 마포구 보건소 역시 경찰에


국가비씨의 자가격리 위반 여부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국가비씨의


행동이 감염병예방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국가비씨는


프랑스에서 요리를 배운 뒤 한국에서


방송된 요리 경연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 3’에 출연해


준우승을 하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또 한국 문화를 영국에 소개하는


유명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의


아내로도 유명하며 조쉬는 평소 영상에서


한국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영상들을


많이 올려 한국인들에게 매우 호감을 산


외국인 유튜버이기도 합니다.


조쉬 역시 국가비씨의 ‘자가격리 생일파티’


아이디어를 자신이 냈다며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국가비의 경우는 세금 문제로 현재


논란이 되고 있지만 조쉬는 영상으로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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