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 / 2019. 8. 20. 02:52

안녕하세요 감정기복 심한 남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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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에선 감정기복이 심한


남편 때문에 고충인 아내의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세아이를 키우는 30대 주부라고


소개한 아내는 남편이 다정하다가도


한순간 기분이 나빠지면


아이들한테도 욕을 하고 소리치며


본인의 감정을 주체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남편은


"기분이 나빠질때가 언제냐"라는


질문에 "아침에 밥 먹을거냐고


묻는 아내의 말에 짜증이 난다"라고


말했었습니다.


이어 "저는 집사람하고 같이 보낼수 있는


시간이 없다"라며 아이들만


신경 쓰는 아내에게 서운할때도 있다고


말했었습니다.


이에 "아이 셋 육아로 녹초가 됐을


생각은 안하느냐"는 질문에


남편은 "저는 모르죠"라고


말하며 mc들을 황당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내는 나몊ㄴ이 명절 때도 일을 하며


가족과 지내지 않는다며


안타까워 했었습니다.


남편은 퇴근 후에 돌아오면 아이들과


3분 정도 놀아준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아내는 산후우울증을 앓기도


했다며 남편과 싸우면 아이들에게 더


화를 내는 모습에 부부상담 센터를


다니고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에 남편은 아내의 우울증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날 남편은 어릴때 가족이 없었고


15살부터 생업에 뛰어들어야 했다고


고백을 했었습니다.


자신의 가족 만큼은 제대로 된 가정을


만들어주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첫째 낳을떄 병원비가 없어서 아내와


아이에게 얼마나 미안했는지


모른다"라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그때문에 쉼없이 일에 매진을


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에 아내는 마지막으로


"돈을 적게 벌더라도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주고 지벵와서 화내지말고


술도 줄였으면 좋겠다"라고 남편을


향한 바람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mc들과 게스트들 방청객들 역시


눈물을 훔치며 함께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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