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 / 2020. 4. 5. 17:20

휘성 공황장애, 감당하기 힘든 시간 보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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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입한 채


발견된 가수 휘성의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3일 휘성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 측은


"어지러운 시국에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


휘성은 아버님의 갑작스러운 작고와 함께 일하던


지인의 연이은 사망, 그리고 작년에


얽힌 힘들었던 사건들로 인하여 감당하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공중화장실에서 쓰러진채 발견된 그날


휘성은 본인의 집을 나간채 가족드로가도 연락을


끊고 화장실에서 발견되었고, 이후 경찰조사를 통해


마약류 음성 판정과 함께 별도의 특이사항없이


자택으로 귀가 조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휘성 측은 "귀가 조치 후에도 극단적인


생각과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어 관련 병원에 입원을 진행했다 현재 정신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고 이와 함께 경찰조사에도


성실하게 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할것임을


말씀드리며, 조사가 끝난 후에도 가족과 함께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휘성 측은 "휘성은 이유를 불문하고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점에 대해서


크게 후회 하며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심려를 끼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앞서 휘성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입하고 쓰러진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이어 지난 2일에도 광진구 한 상가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약한 뒤에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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