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 2020. 12. 26. 15:51

이하늘 박유선 원진살에도 결혼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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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은 다른 부부와 다르게 흥 넘치는


모습으로 리듬을 타며 박유선을


만나러 갔습니다.


자녀가 없음에도 주기적으로 본다는 두 사람


이하늘은 아늑한 재회 하우스를 둘러보며


박유선을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전아내 박유선도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하늘과 박유선은 전혀 어색해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하늘은 "머리 짧게 잘랐네?"라며 박유선의


변화를 곧바로 알아보면서도


"뒷모습 최양락 아저씨 같다'라고 장난쳤다.

 

 


이하늘은 "나 잠깐 주춤했다. 뒤에서 보고


너무 반가워서 안으려다가 '이건 아닌가'


싶어서 멈췄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유선은 "이혼하고는 잘 안았다"라고


반문했고 이하늘은 "이혼하고 자주 안으면


그게 이상한 거다"라고 농담했습니다.


박유선은 "점보러 갔던 데 기억나냐.


원진살 이야기 했던 곳, 엄청 용한 곳이라더라"라고


말문을 꺼냈습니다.


부부가 이유없이 서로 원망하는 관계라는 것이


바로 원진살이라고 합니다.


이것으로 인하여 유명 포탈사이트에서는


원진살이 뭐냐고 검색 1위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점집에서는 결혼하지 말아야 한다 했다고 합니다.


이하늘은 "결혼한 거 후회하냐"고 물었고


박유선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답했습니다.


박유선은 "이혼한 건 후회하냐"라고 재차


질문했고 이하늘은 대답하지 못하고 침묵하다


"카메라 앞에서 밥 먹으면서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라며 결국 얼굴이 굳었습니다.


이하늘은 "끝내자고 해서 끝내놓고 장리가


다 안됐나? 마음이? 방송한다고 할 때 주변에서


'왜 봐?' '미쳤어?' '제정신이야?'라고 하더라.


그런데 '왜 보면 안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박유선 역시 "'너네 다시 살아' 라는 말도 있다.


그런데 저는 다 열려 있는 것 같다.


어떤 이유든지 간에 안 될 건 없다.


둘만 같은 타이밍에 같은 마음이라면,


근데 지금은 아니다. 아직은 모르겠다.


헷갈리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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