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 2021. 1. 11. 16:19

놀면뭐하니 기부금만 17억원, '싹쓰리, 유산슬, 환불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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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0개 기관에


총 17억 1,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2009년 ‘무한도전’ 기부 프로젝트로 시작된


예능프로그램을 통한 MBC의 사회공헌은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나혼자산다’


‘같이펀딩’, ‘백파더’ 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12일 MBC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


2020년 상반기에도 유재석의 다양한 부캐


활동으로 이룬 부가수익 2억 9천만 원을


기부하였고 2020년 연말에는 ‘유산슬’, ‘싹쓰리’


‘환불원정대’의 부가사업 수익금 총 17억 1,000만원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특히 ‘싹쓰리’가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위해 기부한 음원 및


부가사업 수익은 총 13억 원입니다.


‘놀면 뭐하니?’의 기부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유산슬’이 부가사업 수익금 1억 6천만원을


취약계층 노숙인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위해


‘안나의 집’에 기부하였고, ‘싹쓰리’는


음원 및 부가사업 수익 중 소아암 백혈병 환아


지원을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에 2억 원


‘사랑의열매’ 저소득가정 결식아동 지원에 2억 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소외계층아동 심리치료


사업과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에 2억 원


기타 여러곳에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MBC 사회공헌의 전통인 시청자와 함께 하는


예능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일조할 수 있어 감사하다 올해는 MBC가


6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더욱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공영방송다운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는


‘여은파’ 달력 부가수익금 15,571,668원을 올해도


보호종료아동 장학금 지원사업에 기부하였습니다.


방송국들이 의외로 이러한 면을 보이는게 굉장히


사회적으로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이익만 생각한다고 볼수 있는 방송국을


수익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돌리는것 자체가


선한 에너지를 돌린다고 볼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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